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미스테리물, 추리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취향 저격이였던 드라마 이다.

공중파 드라마가아닌 tvn 이나 ocn 드라마 같았던 드라마였다.

먼저 공홈 등장인물 소개란의 내용을 빌려 간략한 내용을 적어보자면

여자 주인공인 소윤은 5살때 있던 교통사고로 인해 외할머니와 캐나다로 건너갔다.

그러던 어느 날 외할머니의 갑작 스러운 죽음으로 소윤은 혼자가 되었다.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 하던중 의문의 항공우편을 발견한다. 

봉투 속에 담겨진 것은 ‘20년 전의 교통사고 기사’. 

자신과 가족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본 소윤은 혼란에 빠진다.

소윤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이며,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외할머니는 왜 편지에 대해 소윤에게 말하지 않았을까? 

발신란에 적힌 ‘아치아라’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리하여 시작되는 진실 찾기 

소윤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떠나게 된다

한국에서 살기로한 소윤은 직장을 구하려던 참에 '아치아라'에 취직할 기회가 온다.

소윤의 발걸음은 운명처럼 아치아라로 향한다. 

아치아라 마을로 가는 음산한 버스 안…. 

'비오는 수요일밤의 연쇄살인사건' 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매우 의심스러운 호두남..

호두남에 의해 겁에 질린 소윤.

약국주인인 강주희에 의해 무사히 빠져나온다.

찝찝 했던 하루가 지나가고

소윤은 해원 중고의 원어민 교사로 부임 된다.

학교가 끝난후 소윤은 소포를 보낸사람이 누구인지 본격적으로 찾아나선다.

하지만 찾기 쉽지않은데...

다음날 사생 대회 때문에 야외 수업을 하게 되는데

몰래 담배를 피는 아이들에게 훈계를 주다 한 여자의 백골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때마침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던 

‘경기동북부 연쇄살인’ 의혹까지 더해지며 마을은 발칵 뒤집히고, 

소윤은 끊임없는 의혹 속에서 자신의 슬픈 가족사와 함께 

마을의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내려 애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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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볼때 ost도 신경을 많이 써써 보는데

ost 도 드라마 분위기에 맞고 

공중파 답지않게(?) 억지스러운 러브라인도 없어서 좋았다.

드라마 내용이 엄청 심오한데... 모두가 범인 같고... 의심이가고... 

보는내내 쫄깃했던 드라마였다.

이 외에 스토리를 더알고싶으면 

아치아라 홈페이지(클릭)  에 들어가서

빨간박스로표시된 메뉴들을 보면된다.

간략 줄거리 외에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